Unicode

Unicode는 전 세계의 다양한 컴퓨터별로 다양한 인코딩 체계를 통합하면서,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를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전달할지 통합하고자하는 목적에 의해, 비영리 조합인 Unicode Consortium에서 개발되었다. 인코딩 체계는 문자 하나에 숫자를 매핑하는 방식이었는데, 세계의 다양한 언어(특히 비라틴계)를 모두 다루기에는 제한적이었다. 각 문자를 16 bit (2^16 가지)로 표현하게 되면서, 중국어(약 65,000+개)와 같은 문자 역시 다룰 수 있게 되어, 모든 언어의 문자를 고유한 번호로 매핑할 수 있었다. 그리고 Unicode 덕분에 다양한 국가에서 이모지(👍)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.